미분양을 둘러싼 할인분양 문제로 갈등을 겪던 대구 '빌리브헤리티지'가 분양가를 낮춰 지난달 완판됐다. 다만 기존 수분양자와 계약한 할인분양 등과 같은 '분양조건 변경 시 소급 적용' 특약 조항 해석을 둘러싼 법적 분쟁은 계속 진행 중이다. 수분양자들은 시행·신탁사가 최초 분양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잔여 가구를 분양했으니 계약 조건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반면 시행·신탁사는 공매 등으로 진행한 분양은 일반적인 분양이 아니라 특약 조항이 해당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구 빌리브헤리티지 수분양자 25명은 지난 2월

[앵커멘트]부동산 경기가 침체하면서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늘고 있습니다. 일부 아파트는 입주 이후에도 주인을 찾지 못해 할인 분양을 하는데요. 이럴 경우 정상적으로 분양을 받은 수분양자와 갈등은 소송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최근 법원이 수분양자에게 분양가를 낮춘 만큼 피해를 보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박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6만5000여 가구.이 중 81.3%인 5만652가구가 지방에 몰려있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만4802가구로

- 높아진 국민 소득에 수요자의 안목도 까다로워져…’삶의 질’ 높이는 주거 서비스 인기- 대구에 없던 럭셔리 주거 ‘빌리브 헤리티지’, 격이 다른 커뮤니티와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대구 대형 평형 선호현상 뚜렷, 대형 평형 청약 마감

신세계건설이 시공한 대구 빌리브헤리티지 미분양 물량이 공매(공개매각)에서 전량 유찰됐다. 미분양물량 공사대금 회수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재무구조 개선작업에도 험로가 예상되고 있다. 1월31일 온비드 및 지지옥션에 따르면 전날 1·2차 입찰된 대구 빌리브헤리티..

신세계건설이 최고급 아파트라는 컨셉트로 조성하는 ‘빌리브 헤리티지’가 분양시장에 나온다.신세계건설은 오는 28일 빌리브 헤리티지의 오너스 클럽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

신세계건설이 대구 자산가들을 위한 최고급 아파트로 선보이는 ‘빌리브 헤리티지’가 28일 ‘오너스 클럽’의 오픈을 알리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단지는 통상적으로 운영되는 모델하우스와 달리, 자산가들을 위한 력셔리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콘셉트에 걸맞게 그 이름도 ‘오너스 클럽’이라 칭했다.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서비스와 그들만의 살롱 문화를 체험하게 할 예정이다. 오...

 악성 미분양 단지로 이슈가 됐던 대구의 '빌리브 헤리티지'가 이번에는 광고비 미지급 문제로 시공사와 대행사가 갈등을 빚고 있다. 대행사는 홍보대금 10억원을 못 받았다며 시공사에 지급을 요구하고 있고, 시공사는 용역대금은 시행사가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

신세계건설이 대구 수성구 '빌리브 헤리티지' 오너스 클럽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26일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오는 28일 문을 여는 오너스 클럽은 기존 모델하우스와 …

신세계건설이 대구 수성구에 공급하는 하이엔드 아파트 '빌리브 헤리티지'는 주거 트렌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전 세대가 50평형 이상의 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단지는 넓은 면적을..